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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 풀체인집 2세대 모델 공개... 달라진 디자인 및 출시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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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KIA 니로 풀 체인지 공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로 디자인 차별화

 

'에코 SUV' 기아 니로가 지난 5월 25일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2세대 모델을 처음 등장시켰습니다.

 

신형 니로는 지난 2016년 첫 출시 이후 5년 만에 출시된 2세대 모델입니다.

내년 1분기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전기차를 잇따라 출시할 계획입니다.

멀리서 보면 신형 니로가 올해 초 단종된 쏘울 전기차와 비슷합니다.

다만 직선 헤드램프를 채택하고 있는 쏘울과 달리 신형 니로에는 최신 기아 설계를 구현한 주간주행등(DRL)이 탑재돼 있습니다.

 

신형 니로는 기아차의 시그니처인 타이거페이스의 디자인을 확대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실내에는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전자변속기(SBW) 등 최신 사양이 적용됐습니다.

 

신형 니로의 전면은 기아차 타이거 페이스의 디자인을 보닛에서 사이드 펜더로 확장해 독특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주간 보행등과 심장박동을 상징하는 크레인이 설치돼 있습니다.

범퍼의 넓이를 강조하기 위해 대형 공기 흡입 포트와 스키드 플레이트가 사용됐습니다.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외관은 전면 그릴이 차별화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전면 그릴은 매끄러운 반면 전기차는 무광과 빛이 어우러진 투톤 그릴에 입체적인 육각형 패턴이 적용됐습니다. 신형 니로 전기차의 전면 디자인 이미지는 내연기관 디자인에 가깝습니다.

 

신형 니로 전기차의 충전 포트는 전면 중앙에 있습니다.

신형 니로 뒷면은 C필러와 통합된 부메랑 LED 테일 램프와 3차원 번호판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하이브리드는 검은색 하이브리드 소재를 사용하여 프론트 및 리어 범퍼의 하부를 강조합니다.

 

신형 니로 전기차는 앞·뒤 범퍼에 차체와 동일한 색상을 적용해 깔끔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신형 니로 전기차는 전기차 전용 바퀴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신형 니로 C-필러는 공기 흐름과 저항의 설계를 반영해 공기가 그 아래로 흐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니로 디자인의 토대가 된 콘셉트카 하바니로와 옆면과 뒷면이 동일합니다.

집게발 모양의 C필러는 리어 램프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접목됐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간결하고 공기역학적입니다.

인테리어는 유칼립투스 잎 추출 소재를 기반으로 재활용 섬유(천장), 수성 친환경 페인트(도어 패널), 섬유(시트) 등을 사용해 친환경 SUV의 의미를 살렸습니다.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 전무는 "신형 니로는 친환경과 즐거움을 연계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의미있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고 말했습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기아 니로 풀체인지도 디스플레이 하나로 에어컨과 내비게이션 조작이 가능한 스위칭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니로 풀체인지의 이 디스플레이는 K8, EV6 및 스포티지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니로 인테리어는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블랙 하이글로스 센터 콘솔, 다이얼 전자변속기(SBW), 주변 조명, 친환경 소재 등이 특징입니다.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는 2022년 1분기, 전기차는 2022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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